<짐바브웨 리튬 원광 수입의 여정 (IV) – 1차분 최종 출항, 5000톤 선적준비>

 

-1차분 2000톤 전량 출항-

 

지난 9월 6일 1차 물량 2천톤 중 1,350톤의 출항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남은 잔량 650톤이 현지시간으로 9월 17일 오전 5시 (한국시간 9월 17일 오후 12시)에 출항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로서 1차 물량 2천톤이 모두 출항하였으며, 이 리튬 원광은 한달여 간의 항해 후 10월 중하순경 중국의 Qingdao 항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 후에는 중국의 주요 제련업체 중 하나인 산동서복리튬유한공사로 이송되어 제련을 거쳐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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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분 5000톤 선적 준비중-

 

이렇게 생산된 제품의 판매를 위해 국내외 업체들과 현재 논의 중이며, 2차 물량 5,000톤에 대해서도 차질 없도록 준비 중입니다.

최근에 변경된 대규모 집하장은 우리의 원광 수입 및 작업 계획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매주 5,000톤의 원광을 작업하며,

이 대규모 집하장을 활용하여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집하장은 야간작업도 가능하며, 촉박한 일정에 부합하여 우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새로운 창고는 기차 선로가 구비되어 있어 물량 이동에 적합합니다. 현재의 계약 사항으로 인해 컨테이너를 이용한 내륙운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새롭게 기차를 활용하여 한 번에 Beira 항구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우리의 작업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로써 생산된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는 국내외 다양한 업체와의 협의 과정을 진행 중이며, 2차 물량 5,000톤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적 준비 작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제품은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공급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